코로나 전 방송, 게임, 영화, 음악 콘텐츠의 소비가 높았으나 코로나 발생 후 키즈/교육용, 책/이북/오디오북, 웹동영상, 게임, 방송의 이용량 증가하여 방송의 경유 하루 평균 154분, 게임은 129분, 웹동영상은 90분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코로나19 이후 콘텐츠 이용비율이 9.7%증가, 온라인/모바일 콘텐츠 이용비율은 14.3% 증가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영상 콘텐츠 플랫폼의 신규 가입이 상승 하였고 컴퓨터PC와 게임콘솔 기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음.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OTT와 게임 콘텐츠 수요의 증가하였음을 의미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이용 시간과 매출액이 증가함. 반면, 다수의 관중이 집결해야하는 e스포츠나 여러 사람이 모이는 PC방 시장은 침체되고 있음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밀폐된 공간에 여러 사람이 모여 시청하는 영화관은 관람객과 매출액이 급격히 감소한 반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OTT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은 크게 증가하는 추세임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의 관람객과 매출액은 감소한 반면, OTT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은 증가하여, 새로운 동영상 콘텐츠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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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구조적 변화의 특징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언택트 방식 구현을 위한 IT 기술 서비스 개발이 가속화 되었음. 이에 따른 엔터테인먼트, 교육, 의료 등과 관련된 콘텐츠 증가 및 AR·VR을 활용한 실감 기술의 활용도가 확대될 전망임
온라인을 통한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테이터 사용 급증으로 `20년 1분기 무선 데이터 트래픽은 183만 TB(테라바이트)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역대 최고치 기록함
1인 가구 증가, 집에서 소비와문화 생활을 하는 홈족의 등장으로 홈코노미 산업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하나의 소비문화로 정착하여 여가용 콘텐츠인 게임, 음악, 방송 등의 콘텐츠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한국의 1인 가구 비중은 2019년 29.8%에서 2025년 32.3%로 늘어날 전망이며, 홈 엔터테인먼트(게임, 인터넷TV), 가전 렌탈, 배달 서비스, 홈케어 emd 산업의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모바일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2025년까지 연평균 10.3%로 43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며 스마트폰, PC,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다양한 디바이스의 발달로 콘텐츠산업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모바일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이 지속적으로 요구됨
방송·영화 콘텐츠산업의 변화
코로나19로 인해 방송은 최소의 인원이 촬영장에 투입되고 무관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콘텐츠 자체를 바꾸는 등의 방송 제작 방식 및 콘텐츠의 변화로 영화는 영화관 뿐만 아니라 IPTV, VOD, OTT 등의 채널로 유통 채널을 확장 중임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음악산업은 온라인을 무대삼아 관객들과 소통 중이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온라인 공연, 트롯신이 떳다 등의 랜선 관중과 쌍방향 소통을 이용한 방송,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음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게 되면서 약세였던 콘솔이 주목받고 있음. 이로 인해 모바일-PC-콘솔 등의 플랫폼을 오가는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플랫폼이 성장할 전망임. 또한 레거시 스포츠들의 경기중단과 e스포츠의 시청자 수가 증가하면서 e스포츠는 새로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예상됨
콘텐츠산업의 장기적 전략이 필요한 시점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게 되고 콘텐츠산업은 제작방식, 유통채널, 마케팅채널, 플랫폼 및 디바이스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임. 하지만 이러한 변화들은 코로나가 아니어도 디지털화에 따라 언젠간 마주하게 될 미래였고 코로나로 인해 가속화 되었을 뿐임. 따라서 비대면·언택트 사회에 대비하기 위하여 맞춤형 콘텐츠 제작,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콘텐츠 큐레이션 등의 다양한 장기적 전략이 필요한 시점임
